형제연구소 Post_102 #오늘의장사명언 장사란 손님을 기쁘게 해주는 일이다.이를 게일리 해서는 안된다.장사란 원래 귀찮은 것이다.어떤 귀찮음도 마다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장사의 본래 이치라 할 수 있다.-다찌기 케이쇼- ---------- #오늘의 장사팁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설득은 진정한 설득의 고수들만 쓸 수 있는 무기다.나 역시 하드세일(강한설득)보다 소프트 세일(유도설득)을 곧잘 이용한다.방송에서 책을 소개할때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히라'고 말하지 않는다.단지 거실, 아이 방, 화장실 등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곳에 놓아두라고 할 뿐이다.그러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진다. 이러한 기술을 넛지(Nudge) 전략이라고 한다.신문을 펼치는 순간 수많은 넛지 전략 속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요즘신문기사를 보면 기획기사(돈을 받고 써주는 광고성기사)가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이런것을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 즉, 기사 형식을 띤 기사형 광고라고 한다.가령 신문에 '요즘 최고 주목받는 그녀' 라는 기사가 실렸는데. 생전 처음 보는 배우라면?신문사가 기획사로부터 돈을 받고 기사처럼 써주는 광고다.우리는 은연중에 이처럼 부드러운 설득 전략에 당하고 있다.18세기 후반 독일의 역사가이자 언론인인 아우구스트 폰 슐뢰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신문을 전혀 읽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신문에 나와있다고 해서 믿는 사람은 그보다 훨 씬 더 어리석은 사람이다"고객을 설득하려 하지 말자. 어차피 고객은 한번 굳힌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단지 고객이 믿고 싶어 하는 것을 확인하게 하라.그 믿음을 선택하도록 돕는 것으로 충분하다. - 팔지마라 사게하라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