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장사명언일 못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 디테일이 왜 중요한지 모른다.- 학습 능력이 없다.- 운을 실력으로 착각한다.- 변화를 두려워한다.- 질이 양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피드백을 구하지 않는다. - 뼈 있는 아무말 대잔치 中 - --------------- #오늘의 장사팁 '내가 하겠다!'고 정한 일은 반드시 한다. 경영인이 해야 할 중요한 일 중 하나가 구체적인 중장기 목표를 세워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신이 공언한 약속이나 목표는 반드시 실천해야 하며 그 결과를 평가하고 반성해야 한다. 꿈을 이야기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그 꿈이 어떻게 되었는지, 결과를 직원에게 보고하는 경영인은 얼마 없다.그런 경영인일수록 이듬해가 되면 또 다른 꿈을 호언한다.그렇게 되면 직원들은 "사장의 말을 믿고 애써봐야 소용없다."하며 시큰둥해할 뿐이다. 나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면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배웠다.내가 중학교 1학년 때 가업이었던 가구점이 부도가 났고 그로부터 2년 후아버지는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점을 시작하셨다. 아버지는 가게를 내면서 "할인점은 이윤이 적고 상품회전이 빠르게 이루어져야하는 장사이므로, 그날 들여온 물건은 그날 값을 매기겠다."고 결심하셨다. 그날 이후 10년 동안 아버지는 가격 정하는 일을 다 끝내기 전에 잠자리에 든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가게는 밤10시까지 영업을 했고 가게 문을 닫은 후 부터 가격 책정을 시작하면 새벽 서너 시를 넘기기 마련이었다. 100엔에 들여온 상품을 120엔으로 정하는 식의, 우수리 가격을 저렴한 느낌이 드는 숫자로 바꾸는 정도의 간단한 계산이였지만 계산기 없이 주판을 사용하던 시절이었기에 시간이 거릴 수 밖에 없었다. 어느 날, 아버지가 감기에 걸리셨기에 내일 하시는 게 어떠냐고 말씀드리자 "내일은 전화도 오고 손님들도 들락날락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해도 다 못해. 밤 10시에서 3시 사이에 해야 집중해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내가 하기로 한 것은 꼭 한다." 하시며 스스로 약속한 것은 무리를 해서라도 지켜내려고 하셨다.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사회인이 되면 내가 정한 일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마음먹었다. 적어도 내 나름대로는 그 결심을 쭉 지켜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성장할 수 있고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웬만큼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범인(凡人)은 천재가 될 수 없지만 죽을 각오로 끊임 없이 노력한다면 '천재적'인 사람은 될 수 있다. - 사장이 전부다 中 -